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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iend (Feat. The Quiett) - Sama-D/HD BL4CK.lr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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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 作词 : Sama-D/The Quiett
[00:01.00] 作曲 : HD Beatz
[00:07.72]编曲:HD Beatz
[00:10.00]문득 니가 생각나 가사를 써봤지
[00:14.60]중학교 3학년 때였지 정확히
[00:17.60]전에는 몰랐지만
[00:19.00]같은 반이 되고 나서
[00:20.37]금방 친해졌지 너는 내 옆자리
[00:22.78]같은 학교 출신끼리 무리지어 다니며
[00:26.02]유치하게 다른 패거리와 거리를 두지
[00:28.70]그 와중에 우린 따로
[00:30.69]적을 만들지 않고
[00:32.17]모두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
[00:34.50]그게 가능했던 건 너에겐
[00:36.97]아무도 시비 거는
[00:38.51]애들이 없었지 함부로
[00:40.21]그와 반대로 난
[00:41.50]마르고 체구가 작아서
[00:43.11]걔네들 처럼 잘하지 못했지 싸움도
[00:46.02]누구라도 시비걸면 두려워 하지말고
[00:48.70]내게 말하라던 너 근데 수년 전
[00:51.66]갑자기 객사 했다는 소식을 들었어
[00:54.45]난 시발 그게 대체
[00:56.23]무슨 소리냐 물었어
[00:57.52]적지 않게 당황했지만 지금 우리가
[00:59.94]친한 친구라고 하기에는
[01:02.16]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았지
[01:04.21]그저 순식간에 시간이 이만큼이나
[01:07.51]흘러버린 것 뿐이야
[01:09.04]고삼 이후로 울어본 적 없지
[01:11.51]이번에도 역시 눈물은
[01:13.66]안 흘렸지만 물론 슬펐지
[01:15.93]근데 니가 죽은 것보다
[01:17.49]내가 슬프고 싶은게 먼저라 웃겼지
[01:20.68]영원할 것 같던 친구들
[01:23.08]새로 만나고 떠나고 몇 없지 지금은
[01:26.01]뭣도 없는 내 곁에 있는
[01:28.23]이유를 묻고 싶을 때가 있지
[01:30.39]모두 돈을 믿을 뿐
[01:31.96]누구보다 믿을만한 돈 몇푼
[01:34.37]여유가 없어 니들한텐 초쳤군
[01:37.45]내년에는 제대로 좀 돈 벌고나면
[01:40.78]알게 되겠지 가짜와 진짜를
[01:43.34]가짜와 진짜를 가려내는 것이
[01:45.70]생각보다 어렵단 걸 알게 돼
[01:47.64]시간이 갈수록
[01:49.05]어떻게 보면 난 아직도 어린 소년
[01:51.35]나도 모르게 실수가
[01:52.76]반복되는 것을 보면
[01:54.31]열심히 살았고 일은
[01:55.73]잘 풀렸어도 아직
[01:57.20]난 뭔갈 놓친 것만 같은
[01:58.90]기분이 들어 자주
[02:00.22]Illionaire 사장 흰색
[02:01.53]Bentley의 차주
[02:02.83]난 그 이상의 내가 되기 위해
[02:04.66]노력하는 중
[02:05.99]우린 어디까지 왔고
[02:07.24]이제는 대체 어디로 가나
[02:08.97]먼 길을 왔지만 여전히
[02:10.45]궁금한 게 많아
[02:11.94]온갖 시험들을 거쳐 여기 왔지만 난
[02:14.57]아직 반도 오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
[02:17.52]인생의 marathon 모든 것이 새롭던
[02:20.13]소년들이 아저씨로 뭐가 되었던
[02:23.02]이겨낼 수 밖에 내가 중딩때 듣던
[02:25.84]2pac Shakur의 노래 제목처럼
[02:27.80]Life Goes On
文本歌词
作词 : Sama-D/The Quiett
作曲 : HD Beatz
编曲:HD Beatz
문득 니가 생각나 가사를 써봤지
중학교 3학년 때였지 정확히
전에는 몰랐지만
같은 반이 되고 나서
금방 친해졌지 너는 내 옆자리
같은 학교 출신끼리 무리지어 다니며
유치하게 다른 패거리와 거리를 두지
그 와중에 우린 따로
적을 만들지 않고
모두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
그게 가능했던 건 너에겐
아무도 시비 거는
애들이 없었지 함부로
그와 반대로 난
마르고 체구가 작아서
걔네들 처럼 잘하지 못했지 싸움도
누구라도 시비걸면 두려워 하지말고
내게 말하라던 너 근데 수년 전
갑자기 객사 했다는 소식을 들었어
난 시발 그게 대체
무슨 소리냐 물었어
적지 않게 당황했지만 지금 우리가
친한 친구라고 하기에는
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았지
그저 순식간에 시간이 이만큼이나
흘러버린 것 뿐이야
고삼 이후로 울어본 적 없지
이번에도 역시 눈물은
안 흘렸지만 물론 슬펐지
근데 니가 죽은 것보다
내가 슬프고 싶은게 먼저라 웃겼지
영원할 것 같던 친구들
새로 만나고 떠나고 몇 없지 지금은
뭣도 없는 내 곁에 있는
이유를 묻고 싶을 때가 있지
모두 돈을 믿을 뿐
누구보다 믿을만한 돈 몇푼
여유가 없어 니들한텐 초쳤군
내년에는 제대로 좀 돈 벌고나면
알게 되겠지 가짜와 진짜를
가짜와 진짜를 가려내는 것이
생각보다 어렵단 걸 알게 돼
시간이 갈수록
어떻게 보면 난 아직도 어린 소년
나도 모르게 실수가
반복되는 것을 보면
열심히 살았고 일은
잘 풀렸어도 아직
난 뭔갈 놓친 것만 같은
기분이 들어 자주
Illionaire 사장 흰색
Bentley의 차주
난 그 이상의 내가 되기 위해
노력하는 중
우린 어디까지 왔고
이제는 대체 어디로 가나
먼 길을 왔지만 여전히
궁금한 게 많아
온갖 시험들을 거쳐 여기 왔지만 난
아직 반도 오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
인생의 marathon 모든 것이 새롭던
소년들이 아저씨로 뭐가 되었던
이겨낼 수 밖에 내가 중딩때 듣던
2pac Shakur의 노래 제목처럼
Life Goes 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