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을 걷다 보면 (feat. 잔나비, 김윤희) - 李文世.lr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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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0] 作词 : 정미선
[00:01.000] 作曲 : 최정훈, 김도형, 유영현
[00:11.901]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
[00:17.721]내 마음 흔들리는 소리
[00:24.102]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
[00:29.972]바다를 볼 수 있을까
[00:38.317]조금 숨이 가쁘더라도
[00:43.367]바람을 따라 걸어요
[00:48.638]내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 없어도
[00:54.086]조금도 외롭지 않아
[01:08.780]해를 등지고 걷다 보면
[01:14.914]어느새 어두워진 밤
[01:20.827]저 구름 따라 걷다 보면
[01:26.980]어디로 갈 수 있을까
[01:35.788]여길 떠날 수만 있다면
[01:40.575]어제와 다를 거예요
[01:46.276]그리 높지 않은 곳에 오르더라도
[01:50.893]하늘에 닿을 거에요
[01:57.289]달빛이 우리들을 따라온다면
[02:03.424]순진한 아이들처럼
[02:08.803]그대의 손을 잡고서 (아침이 올 때까지)
[02:23.108]노래를 부를 거예요
[02:26.355]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
[02:32.108]내 마음 흔들리는 소리
[02:38.043]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
[02:44.045]바다를 볼 수 있을까

文本歌词

作词 : 정미선
作曲 : 최정훈, 김도형, 유영현
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
내 마음 흔들리는 소리
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
바다를 볼 수 있을까
조금 숨이 가쁘더라도
바람을 따라 걸어요
내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 없어도
조금도 외롭지 않아
해를 등지고 걷다 보면
어느새 어두워진 밤
저 구름 따라 걷다 보면
어디로 갈 수 있을까
여길 떠날 수만 있다면
어제와 다를 거예요
그리 높지 않은 곳에 오르더라도
하늘에 닿을 거에요
달빛이 우리들을 따라온다면
순진한 아이들처럼
그대의 손을 잡고서 (아침이 올 때까지)
노래를 부를 거예요
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
내 마음 흔들리는 소리
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
바다를 볼 수 있을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