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무웅/탁[00:01.00] 作曲 : C-no[00:05.10]몇 년간 개 고생하면서[00:07.75]잘되는데 기생하면서[00:09.65]살아왔네 때로는 병신들과[00:12.75]갖은 기 싸움하면서[00:14.40]이 평판 그대로 내가 산다면[00:16.85]이년 반도 안돼서[00:18.75]씻겨가는 거품 속[00:20.55]뮤지션 서랍한켠에서[00:22.25]난 대중이란 매지션이[00:24.75]날 up 시키는 시간 햇수로 8년[00:27.75]다시 날 바닥에 내치고 갈아서[00:30.40]엎는 건 껌 질겅질겅[00:32.40]날 씹어 제껴 봤자야 질겨 질겨[00:35.80]소 심줄 쇠사슬 방탄소년단[00:38.80]다 튕겨 튕겨[00:40.00]부 좋지 아주 나이스하지[00:42.50]썩어도 준치가 기준치[00:45.30]절대로 기죽지 않게 살고 싶어[00:47.70]****** 내 미적지근한[00:50.00]이 성격 버리고선[00:52.00]다시 싸이코로 돌아왔지 미쳤지[00:55.30]싹다 찌져 발긴 노트 생각 하면[00:58.70]낡은 것들 뭔들 좋다[01:00.90]쥐고 놓지 않았는지[01:02.60]다 썩은 것들 이제는 누구도[01:05.60]내게 걸 수 없는 목줄[01:07.80]죽을 쑤다 죽을 수 있어도[01:10.50]이게 내 밥그릇[01:11.90]you and you and mr miss[01:15.00]unsung hero[01:17.30]you and you and mr miss[01:20.40]unsung hero[01:22.90]덕분에 붙잡고 있는 나의 혼[01:25.90]아직까진 버틸만해 나의 몸[01:28.90]그래서 난 어느 부류에[01:31.90]속하고 싶은 건데[01:33.40]아슬찐 줄타기 떨어진 것은[01:36.50]이미 명백[01:38.00]한 사실이 됐고[01:39.90]이제는 아무런 대꾸도[01:42.50]없는 곳에 삽질 중[01:44.80]심어진 나무 몇 개[01:47.30]중 꽃핀 나무 아래서 꿀 빠는 동안[01:50.80]대중이란 무서운 도마 위에서[01:54.40]잘리고 여기저기로 팔리고[01:57.40]마구 집어 삼키고[01:59.80]소화도 못 시키고 토한[02:02.50]불쌍한 내 새끼들 다 잘 가라 또 봐[02:06.00]아니 이제 영영 가라 못 봐[02:08.80]날 끝났다고 한 새끼들[02:11.50]내 손봐라 좆까[02:13.20]나 기다리느라 욕봤던[02:16.10]내 팬들 진짜 미안해[02:18.20]올해는 우리 꼭봐 그럴싸한 꽃가마[02:22.00]타고 등장 할께 이제야 살맛난다[02:24.80]그 동안 참았더니[02:27.20]이젠 진짜 쌀 거 같아[02:29.20]어디에 뿌릴 내릴건지 알았으니 바짝[02:32.40]더 조여줘 이 느낌과[02:34.90]이 맛에 살아 단[02:36.50]you and you and mr miss[02:39.60]unsung hero[02:41.80]you and you and mr miss[02:44.90]unsung hero[02:47.60]덕분에 붙잡고 있는 나의 혼[02:50.50]아직까진 버틸만해 나의 몸[02:53.90]촉박한 펜촉은 하품뿐인[02:56.50]평가 속 일발장전[02:58.70]결과를 내 결과를 생각하면[03:01.70]그 입이 방정[03:03.50]성공에 해쉬테그 걸치고 뛰는[03:06.70]경주마를 제치고[03:08.50]함성 데시벨을 대치동[03:11.20]수험생애들 맹키로[03:13.30]예민해져 까놓고[03:15.50]내 미래가 그 정도 같애서[03:18.00]대비되잖아 나보다[03:20.40]잘 버는 애들 보면서[03:22.60]그만하소 아재들 좀 앵간히[03:25.50]좆까 난 남고 싶어[03:27.60]후배위 하는 선배님[03:29.60]칙칙하고 주름진 얼굴 원해[03:32.50]보여줄께 가져와 거울 훤해[03:35.60]아직까진 봐줄만해[03:37.70]그게다가 아니에요[03:39.50]여전히 랩하고 있어[03:42.00]그걸 대하는 태도[03:43.90]이젠 나 혼자 원하는걸[03:46.90]눈뜨면 젤 먼저 찾는걸[03:49.70]보장된 길은 없어[03:52.00]포장을 풀어버린 내 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