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김제형[00:01.000] 作曲 : 김제형/조성태[00:02.550]지금이 내겐 짧은 것 같아[00:06.290]많은 대화를 나눴어도[00:10.550]너의 말은 안개들처럼[00:15.230]다 흩어질 것만 같아[00:19.990]소란스러운 그 와중에도[00:23.750]작은 숨결 다 들리는 걸[00:28.140]여기 많은 사람 있어도[00:32.790]우리만 있는 것 같아[00:37.490]모든 시간 속에서[00:41.560]이렇게 마주본다면[00:46.200]그 어떤 슬픔들조차[00:50.340]끼어들 틈 없는데[00:58.750]많은 얘기 그 와중에도[01:03.090]행여 놓친 마음 있을까[01:07.800]서성이고 있어[01:29.760]지금은 조금 짧은 것 같아[01:33.500]사실 반도 아니 반의 반도[01:37.840]우린 도착하지 않았는데[01:42.460]곧 내리라 할 것 같아[01:47.290]밤을 반으로 곱게 접어서[01:50.940]하난 네가 또 하난 내가[01:55.360]주머니 속에 넣고서[01:59.950]꼭 움켜쥐고 말거야[02:04.760]모든 시간 속에서[02:08.860]이렇게 마주본다면[02:13.250]바라는 일도 보채는 일도[02:17.460]하나도 없을 텐데[02:22.340]모든 시간들에게[02:26.370]널 뺏기지 않는다면[02:29.640]그럼 그리워하는 일도[02:34.890]더 이상은 없을 텐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