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编曲 : 이현승/TM[00:00.03] 作词 : 이승협 (J.DON)[00:00.06] 作曲 : 이승협 (J.DON), 이현승, TM[00:00.10]정말 추워 죽겠더라 네가 없는 집엔[00:03.60]그림 같은 초원 위에 마음은 휑해[00:06.40]뭐라도 잡혀라 낚시 중인데[00:09.20]띠리리링 핸드폰이 울리고 있네[00:12.00]내 마음은 이렇게 쓰레기 더미만[00:16.80]물리는 올가미처럼 뭐 하나 쉬운 일이 없네요[00:23.20]이젠 어떻게 해[00:25.20]흐리멍덩한 일만 투성이[00:30.80]텅 빈 마음에 집을 짓고 있군요[00:36.40]손님도 없는데 식탁에 놓여진[00:40.80]많은 의자 녀석들도[00:44.40]아는 듯 먼지만 쌓여 있죠[00:47.60]이젠 돌아가[00:49.20]정말 못난 나는 나를 참 몰라[00:54.80]많이 좋았다고 믿는데 말이야[01:00.40]또 내일이 오면 난 뒤숭숭한[01:04.40]이 마음에 이불을 덮이고서[01:10.00]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[01:14.40]네가 없는 집엔[01:16.40]그림 같은 초원 위에 마음은 휑해[01:19.20]남은 내 시간에 의미를 더하는 중인데[01:22.40]쓸데없이 주책 한 바가지 부리고 있네[01:25.60]내 마음은 이렇게 쓰레기 더미만[01:29.60]물리는 올가미처럼 뭐 하나 쉬운 일이 없네요[01:36.00]이젠 어떻게 해[01:38.00]후회를 해 봐도 소용없는데[01:43.60]구멍 난 저 천장을 메꾸고 있죠[01:49.20]의자를 화분의 받침대처럼[01:53.20]다른 용도가 됐죠[01:55.60]아무 의미 없는 뒤숭숭한[01:58.80]침대에서 눈을 감죠[02:02.00]정말 못난 나는 나를 참 몰라[02:08.00]많이 좋았다고 믿는데 말이야[02:13.60]또 내일이 오면 난 뒤숭숭한[02:17.20]이 마음에 이불을 덮이고서[02:22.80]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[02:27.60]덩그러니 혼자[02:30.80]차가운 바닥에 누워 있을 때[02:35.60]산더미처럼 쌓인 외로움[02:40.00]다시 돌아갈까[02:44.40]어디도 변하지가 않아[02:50.80]정말 못난 나는 나를 참 몰라[02:56.40]많이 좋았다고 믿는데 말이야[03:02.00]또 내일이 오면 난 뒤숭숭한[03:06.00]이 마음에 이불을 덮이고서[03:11.60]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[03:16.00]네가 없는 집엔[03:22.00]네가 없는 집엔[03:26.40](또 내일이 오면 난 뒤숭숭한[03:30.40]이 마음에 이불을 덮이고서)[03:35.60]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