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11.238]친구야 이게 너가 된다 한 멋진 영웅인지[00:16.361]퍽이나 세상을 구할까 너나 잘해라 좀[00:22.225]잘 살라 했지만 이젠 평범하고파[00:27.211]존경받는 삶 or 억만장자[00:30.137]나 웃긴 걸 알아요[00:33.025]기대하며 낳은 딸[00:34.739]별 볼 일 없이 자라서 엄마 참 미안해요[00:38.609]아빠가 줬던 사랑[00:39.979]100배 아니 1000배 더 돌려주려 했는데[00:43.009]아직도 어린 어른[00:45.689]그저 몸집만 좀 더 큰[00:49.051]너무 하찮아 너무 같잖아[00:51.792]어리단 핑계를 대고 싶어 난[00:54.465]그치만 어른[00:56.643]시간에 떼를 써봐도[01:00.058]바보야 멍청아 똥개야[01:02.090]제발 너 정신 좀 차리자[01:16.449]짜증나 지금 치킨 먹는 다이어터 내 모습[01:21.841]슈화야 3일도 못 버티냐 이래서 뭘 하겠어[01:27.289]인내는 너무 어려워[01:30.025]마음은 안 자랐나 봐[01:32.849]하고 싶은 거 화가 나는 거[01:35.545]못 참을 것 같아요[01:38.625]내가 봐도 별론 딸[01:40.001]예쁘다 늘 말해줘서 엄마 참 고마워요[01:44.025]아빠가 주는 사랑[01:45.554]100배 아니 1000배 더 돌려주고 싶은데[01:48.474]아직도 어린 어른[01:51.202]그저 몸집만 좀 더 큰[01:54.553]너무 하찮아 너무 같잖아[01:57.297]어리단 핑계를 대고 싶어 난[01:59.921]그치만 어른[02:02.121]시간에 떼를 써봐도[02:05.530]바보야 멍청아 똥개야[02:07.538]제발 너 정신 좀 차리자[02:10.528]아무래도 아직 난 철을 들기엔 무거워[02:16.113]뭐든 맘대로 안되면 바보같이 눈물만 나는 걸[02:21.474]나도 언젠가 엄마 아빠 같은 어른이 될까[02:27.184]내가 봐도 또 내가 멋있을 때[02:29.520]Oh 그때 이 노래를 듣고 웃자고[02:32.993]No matter what you do[02:34.706]아직도 어린 어른[02:37.465]그저 몸집만 좀 더 큰[02:40.890]너무 하찮아 너무 같잖아[02:43.673]어리단 핑계를 대고 싶어 난[02:46.314]그치만 어른[02:49.140]시간에 떼를 써봐도[02:51.882]바보야 멍청아 똥개야[02:54.082]제발 너 정신 좀 차리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