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2.333]사랑스런 내 작은 아기[00:05.762]꼬마 신사 안다옹[00:09.611]밥만 주고 맨날 집 나와서[00:13.233]밤늦게 들어가서 미안해[00:16.833]오늘도 늦어지는 하루[00:20.523]비 오는데 무섭진 않니[00:24.158]집에 갈 때 쥐돌이 사갈게[00:27.793]못난 주인이라서 미안해[00:30.833]누가 고양인 외로움 없다 했어[00:34.388]발소리에 누구보다 두비디바비두[00:37.996]하루 종일 뭐 했니 다옹아[00:42.323]난장판 만들었구나[00:45.907]어느새 새벽 5시반[00:49.377]넌 하루 종일 자서 신났구나[00:53.218]내일 놀아 줄게 다옹아[00:56.890]제발 나 좀 잠들게 해줘[01:15.013]사랑스런 내 작은 아기[01:18.503]꼬마 신사 안다옹[01:22.320]밥만 주고 맨날 집 나와서[01:25.978]밤늦게 들어가서 미안해[01:29.568]오늘도 늦어지는 하루[01:33.230]우리 애긴 뭐하고 있을까[01:36.838]내일 하루 종일 놀아 줄게[01:40.532]자꾸 너 혼자 둬서 미안해[01:43.513]누가 고양인 외로움 없다 했어[01:47.119]발소리에 누구보다 두비디바비두[01:50.739]하루 종일 뭐 했니 다옹아[01:55.056]난장판 만들었구나[01:58.687]하루하루 쑥쑥 크는 너[02:02.326]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[02:05.925]지금처럼 씩씩하게 살자[02:09.585]사랑하는 내 아기 안다옹